남은 음식 버리지 말고 포장하세요.삼척시 포장용기 지원

김석화 기자
2026-08-20 08:06:5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삼척시 제공)



[한국Q뉴스] 삼척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식사 후 남은 음식을 손님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용기를 제공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재사용을 방지하는 올바른 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850㎖ 용량의 포장용기로 업소당 50개씩 총 1만 5천 개를 배부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가운데 모범음식점과 한식 메뉴 운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횟집과 배달전문업소 등은 제외된다.

포장용기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과 연계해 직접 전달하며 손님이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져가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노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모범음식점 기준 강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는 작은 실천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음식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