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산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관내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동네방네 다 함께 요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마련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면 지역 특성상 문화·여가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23개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 강좌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캘리포니아롤과 유부초밥 등 식사 메뉴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제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면서 소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부터 청장년층까지 함께 요리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이웃의 안부를 자연스럽게 살피는 공동체 돌봄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회관에서 이웃들과 둘러앉아 마카롱과 캘리포니아롤 같은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보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무더위도 잊고 이웃과 정을 나눈 뜻깊은 여름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전 마을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회관을 활기차게 채워주신 23개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즐거움과 온기를 더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