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말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대접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지역교회 후원 · 폭염 속 어르신 안부 살피고 보양식 나눔

김덕수 기자
2026-08-20 05:50:50




은평구 대조동, 말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대접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백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기력이 떨어진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최태성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독 무더운 올여름 어르신들이 기운을 차리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나눔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미경 대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조동 지역교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을 더욱 가까이 살피며 세심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