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 중인 가운데, 안양시는 19일 오후 2시 40분 평촌아트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다수드론 복합위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육군 2506부대, 육군 제51보병사단, 안양소방서 안양동안경찰서 평촌아트홀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평촌아트홀에 1차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과 폭발물 투하 테러가 벌어진 뒤 2차로 드론 자폭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을 접수한 경찰은 군과 소방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각 유관기관은 현장에 출동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대응에 나섰다.
안양소방서는 부상자 구조와 화재 진압을, 동안경찰서는 민간인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맡아 수행했다.
이어 안양시는 평촌아트홀 근무 직원들과 함께 아트홀을 이용 중인 시민들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다.
육군 2506부대와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제독, 폭발물 탐지, 드론 대응 임무를 수행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드론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안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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