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직자 대상 2026년 고양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저출생·고령화부터 미래산업 변화까지…인구 변화에 발맞춘 정책 대응 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8-19 14:59:18




고양시, 공직자 대상 2026년 고양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고양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인구구조 변화가 시민의 삶과 행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인구환경에 맞춰 시정과 정책을 준비할 수 있는 공직자의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변화의 주요 특징과 사회·경제적 영향, 미래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고양시의 인구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주목했다.

2026년 6월 기준 고양시 주민등록인구는 105만명대로 과거 정점 이후 감소 추세인 반면, 세대수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세대가 전체 세대의 36.1%를 차지하는 등 세대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고령인구 증가와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의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구감소의 오해와 진실’을 비롯해 과거와 현재의 중위 연령 및 평균연령 변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 독일의 출산율 반등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대응 방향을 살폈다.

인구문제를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변화로 이해할 필요성을 공유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인구 변화는 복지·주거·교통·교육·일자리·문화 등 시정의 모든 분야와 연결돼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각자의 업무에서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