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정서비스 품질 경기도 4위… 도 평균보다 0.9점 높아

김인수 기자
2026-08-19 15:00:31




안산시, 행정서비스 품질 경기도 4위… 도 평균보다 0.9점 높아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조사에서 73.3점을 기록해 경기도 17개 조사 대상 시 가운데 4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조사 대상 지자체 평균인 72.4점보다 0.9점 높은 수치로 안산시의 행정서비스 품질이 도내 상위권 수준임을 보여준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로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체감한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 주민 1만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 17개 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안양시가 74.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수원시와 용인시에 이어 안산시가 4위, 화성시가 5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2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250명씩 진행됐으며 일대일 개별 면접과 인터넷을 활용한 조사를 병행했다.

평가는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실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민원 처리의 편의성과 신속성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서비스의 수준은 시민이 얼마나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게 행정을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개선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