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AI 시대 여성의 일과 가능성을 말하다

9월 2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서‘일자리 토크쇼’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19 13:09:22




자리토크쇼 웹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1 층 민주홀에서 ‘일자리토크쇼-인공지능시대, 여성의 일과 가능성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여성의 일과 직업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과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은 행정, 교육, 의료, 제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일하는 방식과 직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업무방식이 달라지는 동시에 새로운 직업과 기회도 생겨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행사는 1부 인공지능전문가 강연과 2부 토크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용민㈜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여성의 가능성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글 상무 출신 인공지능전문가인 조 대표는 인공지능을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도구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여성의 경험과 강점을 미래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방법과 성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나는 인공지능과 일한다’를 주제로 실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인플루언서 방송작가, 전직영어교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직업과 삶의 경험 속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인공지능시대 여성의 일과 성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토크쇼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양성평등주간 공동캠페인도 진행한다. 인공지능활용 체험과 멘토링, 취·창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 여성 일자리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인공지능기술은 더 이상 특정 분야에 한정된 전문기술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과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이 되고 있다”며“이번 토크쇼가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여성들이 인공지능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근속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5개 창업 보육 공간을 여성 창업 지원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여성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혹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