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완성도 높인다

분야별 전문가·협의체·사업부서, 세부사업 실행력 집중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8-19 09:00:56




남해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완성도 높인다 (남해군 제공)



[한국Q뉴스] 남해군은 18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제6기 남해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자문위원회 를 개최하고 중간보고를 통해 마련된 사업안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다듬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도출된 세부사업에 대해 전문적 시각과 현장 실무 경험을 함께 반영해 사업의 적정성·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하택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부사업 담당 부서 팀장, 협의체 간사,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원식 교수, 경남사회서비스원 송영달 책임연구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구·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복지수요가 세부사업에 적절히 반영됐는지를 살펴보고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대상의 적정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추진체계 및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갔다.

특히 전문가의 정책적·학술적 자문과 사업 담당 부서의 현장 경험을 접목해 사업별 강점과 보완사항을 구체화하고 유사·중복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계획의 체계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또한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여건과 한계까지 함께 점검함으로써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이날 도출된 자문 의견을 세부사업별로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주민 의견수렴과 관련 절차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하택근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목소리와 현장의 경험, 전문가의 시각이 함께 모일 때 비로소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계획에 충실히 담아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