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증 치매환자 대상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

김덕수 기자
2026-08-18 13:51:50




함양군보건소,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인지기능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3주간 총 25회기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증 치매환자 15명 내외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등 치매환자 쉼터 이용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작업·원예·운동·공예·음악·회상 치료 및 그룹 활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인지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