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의료기관 퇴원 예비장애인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일상 회복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8-18 13:50:21




남양주보건소, 의료기관 퇴원 예비장애인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일상 회복 지원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예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와 재활을 지속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연계를 통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척추질환으로 수술과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20대 A씨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는 A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정도, 재활 필요도 등을 확인했다.

보건소는 혈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 및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낙상 위험과 가정 내 생활환경을 살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향후 장애 등록을 신청할 예정인 A씨에게 장애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했다.

A씨는 “퇴원하면 혼자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줘 안심이됐다”며 “다시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질병이나 사고로 신체기능이 저하돼 장애 발생이 예상되는 예비장애인이 의료기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시 일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연계를 강화해 퇴원 예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