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웃 관계형성 프로그램 ‘마음과 마을을 잇다’

이웃 간 만남에서 마을활동·주민 주도 마을마켓까지

김상진 기자
2026-08-18 12:05:10




프로그램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시민협력센터에서 ‘마마’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마’는 ‘마음과 마을을 잇다’라는 뜻으로 주민 간 만남과 생활기술 공유를 통해 이웃 관계를 형성하고 참여 주민을 마을활동가와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마마 오픈테이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생활 밀착형 ‘마마 클래스’ 와 물건을 함께 고쳐 쓰는 ‘마마 리페어데이’로 이어진다.

3회 이상 참여한 주민은 ‘마마 이웃’ 으로 활동하며 이웃의 참여와 모임 운영을 돕는다.

특히 수리·재봉·목공 등 생활기술을 가진 주민의 재능을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하고 12월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모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마 장터’를 연다.

이후에도 주민 소모임과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마는 단순한 생활강좌가 아니라 이웃이 만나 관계를 맺고 그 관계가 마을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협력센터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활동하는 생활 속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인근 생활권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