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기과 2학년 이정민 학생이 ‘2026년도 제5회 전국 고교생 전기 자동제어 기술대회’에서 3위을 차지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전기 자동제어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PLC 제어 프로그램 작성과 전기 자동제어 실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분석해 PLC 제어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각종 전기기기와 제어장치를 정확하게 구성·제어하는 등 전기 자동제어 분야의 종합적인 실무능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흘린 학생들의 구슬땀이 만들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정민 학생은 방학 중에도 학교 실습실에서 대회 준비에 매진하며 PLC 프로그램 작성과 전기 자동제어 실습을 반복했다.
실제 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과제를 수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작업의 정확성과 속도, 문제 해결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는 지도교사 김제희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헌신도 함께했다.
김 교사는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과 함께 실습실을 지키며 학생별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를 이어갔다.
단순히 대회 문제를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회로와 제어 원리를 이해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정민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와 함께 매일 연습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끝까지 지도해 주신 김제희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제어 분야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김제희 선생님은 “무더운 방학에도 쉬지 않고 실습실에서 묵묵히 연습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처음에는 어려워했던 과제도 반복적인 연습과 고민을 통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에 자부심을 갖고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진 교장은 “이번 수상은 방학까지 반납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곁에서 함께한 지도교사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 기술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현장 실무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전기·자동화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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