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요리톡톡·실버키친’ 으로 1인 가구 사회 관계망 지원

김석화 기자
2026-08-18 09:18:36




정선군, ‘요리톡톡·실버키친’ 으로 1인 가구 사회 관계망 지원 (정선군 제공)



[한국Q뉴스] 정선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1인 가구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까지 정선군가족센터 1층 쿠킹 스튜디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요리활동은 참여자들이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직접 만든 음식은 가정에서도 식사할 수 있도록 포장해 프로그램에서 배운 식생활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목공예와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군과 정선군가족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자조모임 운영과 사후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만 정선군 복지과장은 “요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고립 위험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