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년 을지연습 돌입…전시 대비태세 점검

비상소집 시작으로 4일간 진행…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8-18 09:24:21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18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연습 기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체제 전환 절차와 부서별 임무 수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을 거쳐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군·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과 대피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방위의 핵심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대비계획을 보완하고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