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통합돌봄에 방문운동·병원 이동지원 새롭게 도입

8월 18일부터 방문운동 최대 10회, 병원 이동지원 왕복 2회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8-18 07:21:57




구로구, 통합돌봄에 방문운동·병원 이동지원 새롭게 도입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해 8월 18일부터 방문운동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구는 △가사지원 △식사지원 △위생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통합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운동과 이동지원을 추가하면서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병원 이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방문운동은 균형 유지와 낙상 예방 등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을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1대1 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1인당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동지원은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의 동행만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비응급 대상자를 지원한다.

가정과 병원 간 이동과 의료 동행을 제공하며 연간 최대 2회 왕복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신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방문운동 2곳, 이동지원 1곳 등 전문기관 3곳을 선정했다.

지난 10일에는 구로구청 소통홀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과 안전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운데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해당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통합돌봄 대상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통합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방문운동과 이동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일상생활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