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강화

8월 12일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덕수 기자
2026-08-18 07:54:16




업무협약식 (용산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2일 용산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소비 풍조와 유동인구 흐름, 상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상권 및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상권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공동 개발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지역 상권 분석 △데이터 기반 사업성과 분석 △소상공인 지원정책 공동 개발 등이다.

구는 업종, 매출, 인구, 경쟁점포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동, 상권, 점포 밀집지역 단위로 세밀한 진단을 실시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대학가 등 용산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 같은 분석 정보는 창업 입지 선정, 업종 선택, 상권 비교, 매출 예측 등 소상공인의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과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산구 지역경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