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제천고등학교 하키부가 경남 김해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정상권 경쟁력을 보여줬다.
제천고는 지난 10일 16강에서 성일고를 5대 2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1일 8강에서는 대원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했으며 13일 4강에서는 성남 이매고를 3대 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지난 6월 ‘제69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결승에서 패했던 이매고를 이번 대회 4강에서 다시 만나 승리를 거두며 설욕했다.
8강과 4강에서 연이어 한 점 차 승부를 이겨내며 접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4일 열린 결승에서는 아산고와 정상을 놓고 맞붙었다.
양 팀은 정규시간을 2대 2로 마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슛아웃에서 제천고가 3대 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천고는 올 시즌 ‘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우승에 이어 ‘제69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한 주요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결승에 오르며 전국 정상권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우 지도자는 “올 시즌 여러 전국대회를 거치며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어려운 승부를 이겨내며 결승까지 올라왔다”며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잘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욱 발전한 경기력으로 다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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