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천구는 8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고 약 4주간의 행정 실무 경험을 마무리하는 청년들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총 50명이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무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발굴한 ‘청년 담론과제’를 발표했다.
총 6개 조가 △전통시장 ‘로컬 힙’명소화 △파리공원 프랑스 문화축제 특색 강화 △신월동·목동·신정동 우리동네 재발견 △용왕산 스카이워크 활용 지역 브랜딩 등 지역 자원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발표 후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담론과제는 지난 오리엔테이션에서 조별로 주제를 정한 뒤 실제 정책 현장과 지역 명소를 직접 찾아 체험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청년들은 현장에서 느낀 장점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간담회 후에는 청년들의 미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도 마련됐다.
김재엽 교수가 ‘AI 와 연대하는 감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일상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과 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한 달간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곳곳을 살펴보며 청년의 시선으로 제안해 준 참신한 아이디어가 양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각자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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