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키운 딸기처럼, 지역 인재의 꿈도 키워

별빛딸기농원 장병곤 대표, 영천시장학회에 100만 원 장학금 기탁

김덕수 기자
2026-08-14 16:45:03




정성으로 키운 딸기처럼, 지역 인재의 꿈도 키워 (영천시 제공)



[한국Q뉴스] 14일 별빛딸기농원 장병곤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임고면에 위치한 별빛딸기농원은 딸기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농장으로 계절에 맞춰 딸기 따기 체험 등 가족과 아이들이 농촌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성껏 재배한 딸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병곤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 기탁까지 누적 기탁금은 1천 3백여만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수확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등 자신이 일군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병곤 대표는 “농사를 지으며 정성껏 가꾼 만큼 좋은 결실을 맺는 것처럼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 값진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삼 이사장은 “농부가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농작물을 키워 결실을 맺듯,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며 값진 결실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그 결실을 맺어가는 학생들에게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장병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더욱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