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광복절 맞아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담보특공대’ 운영

송진우 기념관·현충탑 찾아 … 체험으로 배우는 보훈

김상진 기자
2026-08-14 16:41:02




담양군, 광복절 맞아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담보특공대’ 운영 (담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담양군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돌아보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되새기는 체험형 보훈 교육 프로그램 ‘담보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담보특공대’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보훈 시설과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발자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고하 송진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아 그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알아보고 평화예술광장 현충탑에서는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보훈교육과 함께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 체험도 진행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담양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난 3일과 1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담보특공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