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이번 전시는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기획전 ‘느리게 걷는 집, 흐르는 선’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레지던시 입주 기간 동안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회화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작가는 전시에서 회화, 설치, 공간 드로잉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삶의 변화와 성장의 여정을 조명한다.
특히 익숙했던 삶의 구조가 흔들리는 순간 마주하는 내면의 질문과 감정에 집중하며 변화의 과정 속에서 겪는 혼란과 진정한 깨달음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진솔하게 풀어낸다.
전시 제목인 I realize, 나는 깨닫는다는 평온하던 일상이 변화하는 찰나의 순간, 그 틈새에서 새로운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뜻한다.
새로운 역할을 경험하며 마주한 개인적 사유를 바탕으로 관계와 일상의 지형도를 탐구해 온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과 깊고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폐막일인 9월 5일 오후 1시 갤러리 무계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상세한 전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이와 테이프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이야기를 추상적인 형태로 시각화하며 전시에서 얻은 영감과 감정을 예술로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삶의 변화 속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가능성과 성장의 의미를 사랑해 작가만의 시선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자리”며 “많은 시민들이 웰컴레지던시를 찾아 현대미술을 한층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 속 자신의 삶과 감정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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