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23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절약 실천 함께해요

8월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소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 독려

김상진 기자
2026-08-14 11:15:51




여수시, 제23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절약 실천 함께해요 (여수시 제공)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22일 제23회 에너지의 날 을 맞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8월 22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에너지의 날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전국적인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8월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가정과 사무실, 상가 등에서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8월 21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공공건물 내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 등 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 12가지 에너지 절약 방법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날”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