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지역특화‘희망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민관이 함께 생활 속 불편 살피고 가구별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김석화 기자
2026-08-14 09:39:52




남면 행정복지센터-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지역특화‘희망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홍천군 제공)



[한국Q뉴스]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지역 특화사업인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3가구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화와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남면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각 가구의 상황과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고 가정에 꼭 필요한 부분을 1:1 맞춤형 개선 방식으로 추진해 8월 13일 마무리했다.

먼저 노후화된 건물로 화장실 안전이 우려되던 어르신 가구에는 화장실 지붕 보수공사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뇌 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는 상습적인 배수 불량과 역류 현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별도의 배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공간을 되찾게 됐다.

아울러 목욕 공간이 없어 낙상 위험 등 불편을 겪어온 노인 부부 가구에는 샤워실 바닥 보강 공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샤워 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이번 주거 환경개선은 일률적인 시설 정비가 아니라 각 가구가 실제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펴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용우 면장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 사업비와 면 예산을 더해 뜻깊게 사용함으로써,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남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