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푸드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마음을 요리하는 시간’

김덕수 기자
2026-08-14 08:57:26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푸드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남해군 제공)



[한국Q뉴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푸드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을 요리하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건리지역아동센터, 솔로몬남면지역아동센터,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별 3회기씩 총 9회에 결쳐 진행된다.

‘푸드심리’를 접목한 체험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각 기관별로 2회기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과일과 과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회기에서는 마지막 활동인 ‘사랑의 약국’을 진행한다.

아동들이 직접 약사가 되어 과자와 음료 등을 활용한 선물 꾸러미를 만들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권금자 소장은 “2회기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마지막 회기에서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주제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과 상담을 접목함으로써 아동들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또래 간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각종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