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2동, 고독사 위험 어르신 대상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건강 교실’ 성료

고독사 고위험 어르신 대상 5회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실습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8-13 17:37:09




성북구 장위2동, 고독사 위험 어르신 대상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건강 교실’ 성료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는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건강 교실’을 지난 8월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탄탄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된 교육에는 건강 관리사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건강관리 강좌와 실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아띠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매 회기 참석 어르신들의 출석을 챙기며 따뜻하게 안부를 살폈고 수업 종료 후 강의실 정돈을 맡는 등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건강도 챙겨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친구들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았다”며 “건강 교실이 끝난 후에도 서로 지속해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장위2동장은 “이번 건강 교실은 단순한 건강 교육을 넘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고립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