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대비 양평 광탄리유원지·무더위쉼터 현장 안전점검

13일 양평 광탄리유원지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및 현장 대응상황 확인

김인수 기자
2026-08-13 16:00:37




폭염대비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 보도자료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와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광탄리유원지는 연간 약 2만2천 명이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양평군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돼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구명조끼 무료대여, 응급처치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광탄리유원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현장 순찰·안전계도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근무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의 건강관리와 근무여건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시설 작동상태와 쉼터 운영·이용환경, 폭염 행동요령 안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살폈다.

해당 무더위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갖추고 폭염특보 시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관리 인력 운영과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등 폭염 대응시설의 운영상황도 함께 살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현장에 마련된 안전대책이 실제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도민들께서도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고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