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서포면 가뭄 현장 찾아 농업용수 공급 점검

소방동원령 따라 소방차 22대 투입

김덕수 기자
2026-08-13 16:04:30




박동식 사천시장, 서포면 가뭄 현장 찾아 농업용수 공급 점검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시가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급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동식 사천시장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서포면 비토리 일대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급수 현황과 장비 투입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사천지역에 배치된 소방차량 22대가 투입돼 벼와 밭작물 재배 농지를 중심으로 긴급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급수 현장을 둘러보며 물이 필요한 농지에 장비와 인력이 적기에 투입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금 농업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한 방울의 물이라도 더 공급받는 것”이라며 “많은 장비가 동원된 만큼 논 한 평, 밭 한 평이라도 물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량과 관정 등 가용한 용수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급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도 이달 들어 가뭄 피해 현장을 수시로 찾아 급수 지원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대응을 챙기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농업용수 확보와 급수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