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화 둠벙으로 거듭나다” 책둠벙도서관, CGV고성 문화복지 선도

전담 팀 신설7개월 만에 공모 12개·9,750만원 국·도비 확보 등 성과 대폭 확대

김덕수 기자
2026-08-13 14:39:34




“일상 속 문화 둠벙으로 거듭나다” 책둠벙도서관, CGV고성 문화복지 선도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이 책둠벙도서관과 CGV고성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개관 이래 누적 이용자 수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증가에 발맞추어 기존 어린이 중심의 도서관에서 나아가 남녀노소 온 이웃이 함께 이용하는 ‘모두의 도서관’ 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초 신설된 문화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영화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문화시설 전담팀 신설 7개월.

적극 행정으로 국·도비 9만7500천 원 결실 고성군은 올해 1월 ‘문화시설팀’을 신설한 이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과 신청에 나선 결과, 7개월 만에 총 12개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975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책둠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등 9개 사업에 선정돼 4400만원을 확보하고 고성의 자연과 생태·기후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GV고성 작은영화관도 영화 관람료 지원과 기획전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5350만원을 확보하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CGV고성은 올해 상반기 우수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도비 15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관람료 지원 사업 성황리 완료 ‘우리동네 씨네맛집’ 기획전 예고 CGV고성은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 으로 3667명,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7095명의 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영화 관람료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문화 향유 문턱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영상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모 사업 본격 운영 장애인 독서 복지 및 여름방학 3대 프로그램 운영 책둠벙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경남 유일 선정 사업인 ‘미꿈소’를 비롯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협력 운영하며 차별화된 독서·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추진한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여름방학 독서교실’등 여름방학 3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소외 없는 독서 복지 제공과 더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내실 있는 배움의 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전국 공공도서관 50곳 선정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개최 책둠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 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에도 선정되며 하반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폭을 한층 넓힌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공공도서관 1118개관 가운데 50개관이 선정됐으며 책둠벙도서관도 이름을 올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10월의 하늘’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과학과 자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과학자들이 도서관을 찾아 강연을 펼치는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홍보물 제작부터 강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자원봉사와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매년 전국의 도서관과 과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전국 공공도서관 50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책둠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50명을 대상으로 과학자 2인의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강연은 약 35분간의 강연과 1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과학자들과 직접 만나 과학 이야기와 연구 경험을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 결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려 군민의 독서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을 끌어내며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및 기업 간 협력이 더해져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사업’결실을 맺는 등 장서 경쟁력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도서관 인프라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관 1주년 및 독서의 계절 맞이 온 군민이 즐기는 프로그램 확대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에 발맞추어, 책둠벙도서관은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모두의 도서관’ 으로 거듭나고자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맞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확대된 서비스에 맞추어 오는 8월 17일 군민들의 폭넓은 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일반도서를 중심으로 총 2769권의 신규 도서를 추가 구입해 장서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군민 참여 행사를 개최하며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한층 풍성한 인문학 강연과 문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군민이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하반기 개관 1주년 및 가을 독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