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노원구는 수도권 유휴부지를 활용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향에 공감한다.
다만 태릉골프장 개발은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태·강릉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노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난을 해소하며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노원구의 일관된 입장이다.
특히 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형 주거단지 로 조성되어야 하며 이에 다음과 같이 노원구의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유네스코 평가에 따른 태·강릉 보호 원칙 아래 고품격·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해야 한다.
하나, 주택공급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과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해 부족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
하나,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광역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화랑로·노원로 및 태릉~구리 IC 도로망 확장, 6호선 지선 도입~8호선 별내역), 노원-남양주간 광역도로가 적기 추진 되어야 한다.
하나, 임대주택은 법정 최소 비율로 하되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체 분양물량 중 일부는 노원구민에게 우선 배정해야 한다.
하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은 노원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노원구는 주민들의 우려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찬반의 이분법을 넘어 주택공급과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8월 12일 국토교통부, LH, 국회와 함께 기업·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태릉골프장 개발이 미래도시 노원의 도약과 수도권 동북권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책임감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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