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통합돌봄 클린버스’로 주거 취약가구 환경 개선

저장강박 등 주거위기 가구 대상 쓰레기 수거, 청소·방역 일괄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13 11:49:38




밀양시, ‘통합돌봄 클린버스’로 주거 취약가구 환경 개선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저장강박으로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취약가구 1곳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클린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통합돌봄 클린버스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주거공간 내·외부 정비 및 방역을 지원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저장강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해 이틀에 걸쳐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쓰레기로 가득 차 늘 답답하고 건강도 걱정됐는데, 깔끔하게 정돈하고 방역까지 해주셔서 이제야 사람 사는 집 같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주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