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및 안전점검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8-13 11:51:50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임실군 제공)



[한국Q뉴스] 임실군이 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집중 대응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폭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노지작물 재배 50여농가와 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및 안전수칙 이행 현장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임실군과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쿨키트’는 무더위 속 야외 농작업 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식혀줄 보냉도시락가방과 쿨마스크,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담은 응원 문구 편지로 구성됐다.

임실군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특보 발령 시 농작업 중단 및 휴식 조치 등 근로자와 농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시 작업수칙 가이드’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임실군 자원봉사센터는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임실군은 “매년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