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준 의원,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간담회 참석

최현덕 시장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구현이 시장 취임 첫 결재, 민주시민교육에 진심”

김인수 기자
2026-08-13 10:21:29




유호준 의원,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간담회 참석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12일 남양주시청 목민방에서 열린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및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인권 자원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다산인성문화연구소, 모란공원 사람들 등 민주시민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민주시민교육과 노동인권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 △지역 기반 교육 콘텐츠 활용 방안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제 임기 첫 결재가 헌법친화도시 조성이었을 만큼 민주주의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추모묘역을 중심으로 남양주에는 민주시민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역사·교육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유호준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특정 정당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에서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받아야 할 기본 교육”이라며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제도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토대 위에서만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의 확산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추모묘역 정비에 경기도가 지원한 것처럼, 남양주시도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는 데 함께 역할을 찾아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남양주시와 시민사회가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현덕 시장이 사전에 예정된 일정으로 자리를 이석한 뒤, 간담회 참석자들과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로 이동해 유병수 경기도의원을 만났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필요성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유병수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져왔다.

유병수 의원은 “지난 임태희 교육감 체제에서 위축·폐지된 경기교육의 민주시민교육을 다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민주시민교육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