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 ‘격려’

12일 한명훈 의장 ‘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 참석해 정책 제안 청취... 청소년의원 제안 정책 참신성 높이 평가, 실제 조례 참고 조언

김인수 기자
2026-08-13 10:46:38




안산시의회,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 ‘격려’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장이 지난 12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4.16 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관해 지난 4월 출범한 ‘2026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의원들의 정책 제안 발표와 한명훈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 총평이 진행됐다.

청소년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학교 위클래스 홍보와 △안산 학교안전 히어로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문화 도서 증편 △청소년의 흉기접근 예방 및 사전·사후 대책 마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자원순환을 위한 마을형 나눔창고 등 총 6건을 발표했다.

정책 제안을 청취한 한명훈 의장은 정책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조례를 제시하며 조례를 참고해 제안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기존 제도와 유사 사례를 살펴보고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아이디어를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명훈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인공”이라며 “안산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은 청소년의원들을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의원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안산청소년의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말까지 상임위원회와 사회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정책 제안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