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생경제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민생경제TF’ 본격 가동

김인수 기자
2026-08-13 10:06:46




일자리경제과 의정부시 민생경제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민생경제TF 본격 가동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민생경제 TF 는 소상공인·상권·기업·일자리 등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최근 고물가·고금리와 소비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개별 부서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복합적인 지역경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지역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구체화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TF 는 신한대학교 심화섭 교수를 단장으로 소상공인지원반과 기업·일자리지원반 등 2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지원반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내 소비 환류 확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기업·일자리지원반은 △기업 유치 및 투자 환경 조성 △중소기업 성장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김원기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소상공인과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행정 역량과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TF 에서 제안된 좋은 아이디어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정부시가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