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 접수

9월 4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등 대상 시설 개선 비용 최대 80%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8-13 06:33:53




용인특례시,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 접수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9월 4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로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기반 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장·포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한다.

3개 업체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에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4000만원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개보수와 낡은 기계실 개보수 등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분야는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이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지원 대상이다.

경보설비, 무선 화재 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개보수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경기도 기업육성·지원대책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7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등 기반 시설과 함께 작업장, 화장실, 휴게실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 31곳에 약 5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