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백암정신병원, 환자·직원 대상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

김인수 기자
2026-08-13 06:33:23




용인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백암정신병원, 환자·직원 대상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위탁 운영기관인 용인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백암정신병원과 12일 병원에서 환자와 병원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은 협약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음주 문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입원환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신체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 장애의 특성과 진행 과정, 치료 및 회복 과정,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병원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캠페인에서는 △알코올 OX 퀴즈를 통한 올바른 음주 상식 전달 △알코올 사용 선별검사를 활용한 음주 수준 점검 △'알쓰패치'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병원 측은 중독은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닌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고 회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함께 전달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코올 중독은 예방과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육과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독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