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도는 민선 9기 신용한 도지사의 주요 정책결정과 지역현안 해결을 보좌할 2급 상당 외부 전문임기제 2명을 임용했다.
2급 상당 전문임기제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승인이 필요한 직위로 2017년 제도 시행 이후 충북에서 해당 직위 2명을 동시에 승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정무특별보좌관에는 이재한 전 한용산업 대표이사를 임용했다.
이재한 정무특보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아울러 대외협력보좌관에는 박병국 전 주중국대사관 주재관을 임용했다.
박병국 보좌관은 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경찰청 홍보담당관,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정부 각 부처와 청와대 등의 굵직한 인맥으로 충북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재한 정무특보는 각 지역 현안대응, 지역 갈등 해소, 소통 및 균형발전에 정무적으로 큰 역할을, 박병국 대외협력보좌관은 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 중앙부처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특히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충북의 정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 협의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한 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위한 투자”고 말하고 “지금 충북에 가장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인사가 아닌 중앙의 문을 열고 충북의 길을 넓힐 수 있는 사람”이라며 “정부예산 1조원을 더 확보하고 공공기관 하나를 더 유치하는 것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민생 정책이라는 생각으로 중앙정부와 대통령실,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외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금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적 진영이나 과거 이력보다 민생과 실용 측면에서 충북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깊게 생각해 각 임용자마다 삼고초려했으며 앞으로도 충북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라면 폭넓게 힘을 모아 충북 대전환 도정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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