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2억 5,000만원 융자 지원

저성장·고금리로 경영난 겪는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융자 지원 / 연 0.75% 초저금리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 융자 지원 /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방문 접수

김덕수 기자
2026-08-12 13:56:25




성북구,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2억 5,000만원 융자 지원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저성장·고금리 여파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2억 5000만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는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 사업은 연 0.75%의 초저금리로 지원된다.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융자 한도는 4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기존에 융자를 받아 상환 중인 기업도 이미 상환한 금액만큼 추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기존 4000만원을 지원받아 현재 3000만원을 상환한 기업이라면, 상환액인 3000만원에 대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융자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북구청 누리집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갖추어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및 금액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성북구는 초저금리 융자 지원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융자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