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뭄 장기화에 ‘총력 대응’… 김태성 군수, 현장 점검 나서

김태성 신안군수 지도읍 태천·연화저수지 방문, 농업용수 확보 위해 긴급 대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8-12 10:07:15




신안군, 가뭄 장기화에 ‘총력 대응’… 김태성 군수, 현장 점검 나서 (신안군 제공)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항구대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지난 8일 지도읍 등 주요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농경지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최근 신안군 전역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신안군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약 88%에 달했으나, 올해는 55% 수준까지 급감했다.

특히 지도읍 태천·연화저수지는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말라붙어 가뭄 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뭄항구대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 △저수지 준설을 통한 저수용량 확보 △간이양수장 및 관정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 우선 보수 등이 추진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가뭄 장기화로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농업용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가뭄항구대책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