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실 대관 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송민 작가의 개인전 ‘정지된 읽기’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지된 순간의 밀도를 회화로 탐구해 온 작가가 △돌 △실 △학 △상자 등의 상징적인 소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대응하는 연관 텍스트와 작업 비평문, 드로잉 노트가 함께 배치돼 관람객이 작품을 단순한 감상을 넘어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했다.
또한 작가는 그림의 시각적 자극과 텍스트의 정서적 울림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을 돌아보는 여백을 선사한다.
나아가 관람 후 작품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에서 한층 깊은 여운을 전한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멈춰 서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림과 글이 전하는 조화로운 울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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