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정읍 통학택시 2학기 운행

김상진 기자
2026-08-12 09:35: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질 통학택시의 2학기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1학기에는 학생 275명이 통학택시를 이용했다.

시는 개인택시 52대를 투입해 버스 이용이 어렵거나 학교까지 거리가 먼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통학택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와 거주지를 오가며 기존 대중교통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동 불편을 보완한다.

시는 2학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을 미리 파악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택시조합과 운행지역과 차량 배치 등을 협의하고 있다.

학생별 거주지와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통학할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이 시작된 뒤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사항을 꾸준히 살피고 택시업계와 학교 측의 의견도 들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학택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통학 지원사업”이라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