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지킨 정읍 서남권소아외래진료센터, 60초 영상에 담아주세요

김상진 기자
2026-08-12 09:36:17




우리 아이 지킨 정읍 서남권소아외래진료센터, 60초 영상에 담아주세요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게 된 지역 소아의료의 변화를 시민의 눈으로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정책 성과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한 변화를 영상으로 나누고 지역 소아의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치료받는 모습,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 정읍시와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 서남권 소아의료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응모작은 30초 이상 60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화면 비율은 9대 16, 고화질이어야 하며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음성 설명이나 자막도 넣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제출 방법은 정읍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모두 7편을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주제와의 연관성, 참신성, 완성도, 시민 공감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총상금은 590만원이다.

수상작은 정읍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소아의료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짧은 영상에 담긴 시민들의 경험과 진솔한 목소리가 지역 소아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생각이 담긴 작품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은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소아의료 강화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이후 시간과 휴일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당직근무와 응급실 연계를 통해 진료 공백을 줄이고 있다.

어린이전용병동도 24시간 운영해 야간·휴일 진료와 어린이 입원치료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