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춘천 출입국사무소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및 온열질환

예방 합동 점검

김석화 기자
2026-08-12 08:19:4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손잡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5일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사계와 합동으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방문해 인권 침해 여부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농가를 돌며 근로자들의 숙소 환경과 근로시간, 임금 지급 실태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지난 7월 2일 합동 단속에서 구호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에 대한 후속 관리 차원에서 재배치된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 여건과 처우 실태를 점검해 인권 침해 요소가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변영성 군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인권을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과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앞으로도 긴밀한 합동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수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