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6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7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안을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증가한 모금 실적을 기금 운용에 반영하고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먼저 올해 모금 실적 증가에 따른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변경안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운영 예산 확대와 민간플랫폼 운영 수수료 반영, 목표 모금액 상향에 따른 답례품 지원 예산과 예치금 증액 등이 담겼다.
이어 2027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0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위원회는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각 사업을 평가했다.
공모에는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제안됐다.
위원회는 창의성, 지역성 및 지역기여도, 공공성 및 목적 부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통합돌봄과의 ‘안부장보기’AI 이중안전망 리워드 사업 △자치협력과의 남양주 청소년 ‘펀타스틱 페스티벌’△청년담당관의 청년 ‘함께식당’ 프로젝트 등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부자의 뜻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은 8월 초 기준 7800여만원이 모금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0% 증가했다.
시는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민간플랫폼 운영과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 기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