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행안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가’ 등급 달성

전국 9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 운영 역량 인정

김인수 기자
2026-08-11 14:46:45




구리시, 행안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가’ 등급 달성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 역량과 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구리시는 전국 95개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에서는 단 3개 지방자치단체만 ‘가’등급을 받아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의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경영관리 분야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성과 등 경영성과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현장 실사가 진행돼 평가위원들이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자료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가’등급 획득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높여온 구리시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 실사 과정에서 제시된 평가위원들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연도 경영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직위 운영 내실화 △민원 처리 관리 체계 강화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 분야의 성과를 지속해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꾸준히 높이는 한편 하수처리장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