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력단절여성 대상 ‘인공지능 기반 취업역량강화교육’ 추진

3시간 완성, AI로 준비하는 스마트 취업전략

김인수 기자
2026-08-11 07:11:46




시흥시, 경력단절여성 대상 ‘인공지능 기반 취업역량강화교육’ 추진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력이음사례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반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이 취업과 업무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되는 환경에 맞춰, 경력단절여성이 생성형 AI를 취업 준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하는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그동안 ‘인공지능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과정’, ‘인공지능 융합 사무혁신 전문가과정’등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여성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번 교육은 ‘3시간 완성 인공지능으로 준비하는 스마트 취업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활용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기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협업해 교육 강사비를 지원받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에서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경력 정리와 1분 자기소개 스크립트 작성 △제미나이를 활용한 맞춤형 채용공고 검색 및 분석 △노트북엘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질문 만들기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 수료 후에도 참여자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상담과 취업 알선,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연계된다.

이를 통해 교육에서 배운 인공지능 활용법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구직 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요한 도구”며 “앞으로도 시흥시 여성들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9세부터 49세까지 미취업 여성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