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못골시장 찾아 폭염 대비 안전관리 현장점검

상인 간담회 통해 폭염 대응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김인수 기자
2026-08-11 07:06:17




못골시장 점검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0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과 시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최찬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상인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과 시장 내 폭염 대응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규식 실장은 전통시장은 상인들이 장시간 머물고 고령층 이용객도 많은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건강관리 등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장 내부를 둘러보며 폭염 대응시설 운영상태와 소방·전기시설, 통행로 등 주요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활동도 병행했다. 경기도와 수원시, 수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전기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최찬민 경기도의원은“전통시장은 많은 상인과 도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폭염과 화재 등 각종 안전위험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오늘 간담회에서 들은 상인들의 의견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이라며“폭염뿐 아니라 전기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도 빈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