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동래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생 100일 동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래시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단순히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후속 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상인들이 매출 회복과 경영 안정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단순한 시설·환경 개선이나 일회성 행사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민생경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동백전 캐시백 15% 한시 상향’, ‘소비활력 쿠폰 지원’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주차 인프라 확충, 소비자 대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 후에는 동래시장 주요 점포를 둘러보는 현장순회가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영업환경과 민생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현장순회 중 동백전 큐알결제 신규 가맹 점포를 찾아 큐알코드 패널을 직접 전달하며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동백전 QR 가맹점’확대에도 힘을 보탠다.
동백전 큐알결제는 별도의 카드단말기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맹점에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하나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동백전 QR 가맹점’을 집중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 안내부터 큐알 패널 설치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동백전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결제 환경을 빠르게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경제의 현장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의견이 정책 곳곳에 충실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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