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만든 달콤한 꿈’ 태안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한 오감 놀이터 화제

쿠키 꾸미기부터 보호자 재능기부 놀이체육활동 까지…신체발달·정서적 안정 도모

김덕수 기자
2026-08-11 06:41:49




지난 8일 여름방학 토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태안군 제공)



[한국Q뉴스]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따뜻하고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8일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토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신나게 뛰놀며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키우고 오감을 활용한 창의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담당자가 직접 진행을 맡아 아동들이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쿠키 꾸미기 체험활동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의 뜻깊은 재능기부로 구성된 놀이 체육활동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보호자가 직접 재능기부자로 참여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웃고 즐기며 스스로 무언가를 완성해내는 과정 속에서 한층 성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이라는 드림스타트 사업 슬로건에 걸맞게,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영양 증진과 모성건강, 학대·방임 아동 보호는 물론, 인지발달 지원을 통한 학습능력 증진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