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새단장… ‘산책길 더 쾌적하게’

불광천 산책로 일대 노후 배변봉투함 3개 교체 · 자연 분해 친환경 배변봉투 비치… 배설물 처리 편의·환경보호까지

김덕수 기자
2026-08-11 06:38:18




은평구, 불광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새단장… ‘산책길 더 쾌적하게’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훼손되거나 오래된 배변봉투함을 교체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하는 산책로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는 불광천 산책로 일대의 배변봉투함 총 3개를 교체했다.

특히 새로 설치한 배변봉투함에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의 봉투를 비치해 반려동물 배설물의 올바른 처리를 유도하고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은평구는 앞으로도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주민이 많아지는 만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